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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 3성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한국어학과 송단비 학생이 1등 차지 금호 아시아그룹에서 개최한 중국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성황리에 마침

Quelle: Date: 2017-11-14 View:

    2017년 11월 11일 오전 8시 30분 제2회 동북3성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하얼빈 조선족민족예술관에서 개회되었고, 동북3성 각 대학교에서 온 26명의 학생들이 대회에 참가했다. 약 4 시간에 걸쳐 학생들은 치열한 경쟁을 벌였고, 그 결과 길림대학교 외국어학원의 송단비 학생이 95.3점으로 1등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이번 경기는 주제 연설과 그림 보고 말하기 파트로 진행되었는데, 학생들의 한국어 말하기 능력뿐만 아니라 임기응변 능력도 함께 고찰했던 것이다. 그림을 보고 말하는 부분에서 주최측은 그림 26장을 정성껏 준비했고 내용은 한국 전통 풍속, 전통 의식주행, 한류, 인터넷 시대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했다. 이로 인해 학생들의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력과 종합적 능력을 평가했다.

 

    선양 이혜경 한국영사관총영사는 대회에 참여하고, 심사위원을 담당했다. 이혜경 여사는 축사에서 이번 동북3성 한국어 말하기 대회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하면서 , 중한관계의 발전을 위하여 우수한 중국 젊은이들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