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1일부터 4일까지, 한국부산외국어대학교 이베리아미주연구센터의 멕시코학자 제라도고메즈미셸(Gerardo Gomez Michel) 교수님이 외국어학원의 초청으로 길림대학교에 방문했다. 방문기간동안 제라도고메즈미셸(Gerardo Gomez Michel)은 외국어학원 스페인어학과 교수들, 학생들과 학술토론을 하였으며‘멕시코의 문학과폭력’을 테마로 학술강의를 진행했다.
강좌에서 고메즈미셸박사는 현재 멕시코사회의 사회폭력 문제를 중심으로 멕시코 역사 및 관련시기의 문학작품을 결합하여 현대 멕시코 일련사회 폭력범죄 문제가 발생하는 원인을 분석했다. 동시에 고메즈미셸 교수님은 학생들에게 멕시코 사회현실을 반영하는 우수한 문학작품을 추천하였다. 이번 강좌를 통하여 학생들은 더욱 깊이 있게 문제를 생각했고, 강좌에 참석한 교수들과 학생들은 멕시코에 대해 현실적이고 전면적인 인식을 갖게 되었다.
강좌가 끝난 후 고메즈미셸박사는 스페인어학과 교수, 학생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하였고 학생의 질문에 답하였으며 현장 분위기와 반응이 매우 좋았다.
이외에도 고메즈미셸박사는 외국어학원 베리아미주 연구센터의 책임자인 장루이 부교수님과 이후의 학술교류, 교수들과 학생들의 상호방문 등 면에서 공통인식을 갖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