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언어문학과는 (약칭 러시아어학과) 전신이1950년에 세워진 동북인민대학교 러시아어 단기연수반이었다. 1979년에 이르러 석사연구생을 모집하기 시작했다. 1981년에 국내 최초로 러시아 언어문학 석사학위 수여권을 부여받은 학과 중의 하나이다. 1993년 6월에 지금의 길림대학교 외국어학원 러시아어학과로 확장됐다. 2011년에는 러시아 서역방향 번역석사학위 수여권도 획득했다.
러시아어 학과는 견실한 교수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존 교수 11명 중 석사지도교수 8명, 교수와 부교수 및 강사가 각각 3명이 있다. 교수진 전체가 모두 러시아 유학 및 연수 경험이 있으며 그 중 박사 학위를 가진 교수가 8 명이고 박사과정 중인 교수가 2명이며, 해마다 러시아 언어문학 전문가들을 초빙한다. 러시아어학과 교수진은 교육수준이 높을 뿐만 아니라, 학문실력이 또한 뛰어나며 합리적인 제대구조와 조화적인 세대로 구성되어늘 패기와 활력이 있고 무한한 잠재력과 희망을 지니고 있다. 또한 국내외에서 명성이 높은 푸시킨휘장 수여자이신 담림 교수님이 일찌기 교편을 잡았던 곳이기도 하다. 치학이 엄밀하고 학술조예가 깊은 중년·청년학자들이 교육과 과학연구의 전선에서 활약하고 있다.
러시아어학과는 현재 학부생이 총 170명이다. 학생들로 하여금 탄탄한 언어기본기를 닦게 하고, 보다 강한 실천능력을 배양케 하는 것이 러시아어 학부생교육의 전통이자 목표이었다. 전공기초와 전체적인 소질이 뛰어난 러시아학과 학생들은 여러 차례의 전국 및 지역급 각종경기에서 우승하는 저력을 보였다. 또한 대학교 러시아어 전문 4급 · 전문8급 시험에서의 성적도 우수하였다. 아울러 러시아어학과는 적극적인 대외교류를 통하여 러시아 모스크바대학교, 상트페테르부르크대학교,푸시킨 러시아어학원, 톰스크이공대학교, 극동대학교 등 여러 학교들과 양호한 교류관계를 맺어왔다. 해마다 6-10 명의 학생이 국가장학금을 받고 러시아, 벨라루스, 우크라이나,아르메니아 등의 나라로 유학을 가며 5-7 명의 학생이 학교간의 교환 혹은 여름캠프형식으로 유학을가고 있다.
러시아어학과 졸업생은 전공기초이론이 건실하고 전체적인 소양이 높으며 실천성과 적응능력이 뛰어남으로써 사회에서의 환영과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