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학원의 요청으로 퀸스대학교 예술영어언어학원번역센터 주임겸 박사 지도 교수인 데이비드 로이드 존스턴교수가 외국어학원을 방문하였다. 5월 10일에서 13일 동안 방문하였고 외국어학원의 선생님, 학생들과 학술교류를 진행하였다. 존스턴교수는 외국어학원에서 강연 시리즈를 개최할 것이며 협력내용에 대해 진일보의 교류를 전개할 예정이다.
5월 11일, 캠퍼스 센터 외국어학원 500강의실에서 외국어학원 영어학과가 주관한 < 번역이론과 실천 시리즈 1, 2>가 진행되었다. 존스턴교수는 < 벨파스트 시점에서의 번역>과 < 통〮번역자의 직업적 소양>을 주제로 학원의 번역과 대학원생들과 자리를 함께 하여 번역영역의 교육방법에 대한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었다.
존스턴교수는 쉽고 재미있는 말로 추상적인 번역이론과 QUB 번역전공의 이념 교육과정을 설명했다.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프랑스어 시나리오 번역과 같은 자신의 풍부한 경험으로 역사, 종교, 사회 등으로 인한 각 민족의 악마화, 비자연적인 이족(异族)문화의 현상을 지적했고, 번역자는 독자가 잘못 이해하지 않도록 하고, 문화의 본질을 중시하여 언어 뒤에 숨겨진 인간성과 현실생활을 찾아내야 한다. 존스턴교수는 매번 강연이 끝나면 교수들, 학생들과 대화도 하고, 서로 토론도 하였다. 현장의 분위기도 화기애애하고 학생들의 반응도 매우 좋다.
11일, 강좌가 끝난 후 외국어학원 원장 저우이푸와 존스턴 교수는 만남을 가졌고, 두 학원의 협력에 대해 회담을 진행했다. 두 학원의 학술교류를 강화하고, 전면적인 과학연구와 인재양성의 협력을 펼치고, 구체적인 프로젝트를 협상하였다.
존스턴교수는 길림대에 처음 방문했지만, 외국어학원의 교사와 학생에 대해 높은 평가를 하였으며, “길림대학에 와서 기쁘고 퀸스대학교의 길림대학생은 근면하고 우수합니다. 여기에서 더 많은 똑똑한 학생들을 만났고, 그들은 강연중 많은 의미가 담긴 문제들을 제기하였습니다. 이는 외국어학원 교수들의 강의 수준과 길림대학교의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퀸스대학교는 외국어학원 학생들을 환영합니다”라고 말했다.
존스턴교수의 강연은 이틀이었으며, 총 4번이었다. 모든 강연은 5월 13일 오후에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