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9-10일 길림대학교에서 “언어 문화의 교류 및 영향 국제학술세미나 __2017년 동북아 국제 언어문화 연구기지 연례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에는 동북아 국제언어문화 연구기지, 길림대학교 동북아 국제언어문화 연구센터, 길림대학교 외국어학원이 공동 주최했고, 교육부 대학교 외국어 전공 교육 지도위원회, 중국 일본어 교육 연구센터, 길림성 두만강 국제협력학회 등 단체가 협력하여 개최했다. 중국, 일본, 한국, 러시아 등 30여 개의 국가에서 온 대학교 및 연구소 전문가와 학자들이 회의에 참석했고, 언어문화의 교류 및 국제 영향력을 중심으로 충분한 토론을 가졌다. 외국어 대학원 통역진들은 본회의의 발표를 동시통역했다.
외국어학원 원장의 저우이푸 교수는 이번 개막식을 진행했고, 우전우 부총장은 개회사를 했다. 회의는 3부분으로 나누었는데 장메이메이 교수, 복단대학교 조우보 부교수, 권혁율 교수가 각각 진행을 맡았다. 천진대학교 시우강 총장, 국제일본문화연구센터 스즈키 사다미 교수, 러시아 벨고르드 국립대학교 이고리 나고르노 교수, 대련이공대학교 친밍리 교수, 도호쿠대학교 아다치 히로아키 교수, 세아난가쿠인 대학교 카네나와 하쯔미 교수, 인천대학교 안동걸 수석 연구원 외국어대학원 수지우가오 교수는 각각 기조연설을 하고 자신의 학술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동북아국제언어문화연구기지 연례회의에서는 언어문화의 교류 및 영향을 주제로 시대 발전 흐름에 따른 새로운 사회 배경아래 동북아 언어문화의 핫이슈, 중점 등 일련의 현실 문제를 충분히 토론했다. 이번 교류를 통해 본 분야인 언어문화에 대한 연구를 깊이 추진했다. 동시에 이번 연례회의는 동북아 지역의 중요한 연결 역할로서 지역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영역의 발전을 추진하며, 정보 및 자원 공유, 지역 협력을 강화하는 데에도 의의가 매우 크다. 성공적으로 개최된 이번 회의는 길림대학교 언어문화 연구의 발전을 촉진시킬 뿐만아니라, 학교의 인재 및 자원 우세도 과시했다. 또 지역간의 학술 연구 및 토론을 강화하고 동북아 지역의 국제 협력을 강화하는데에도 중요한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