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10일, ‘제12회 중화 전국 일본어 웅변대회’운영위원회 및 예선시합운영위원회 회의가 외국어학원에서 개최되었다. 교육부의 허가를 받아 중국 교육 국제 교류 협회, 일본경제신문사, 재일본중국계교수회의 등 기관들이 공동 주최해 온 이 대회는 현재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최대규모의 전문대회로서 중국과 일본의 여러 분야에서 커다란 주목을 받고 있다.
심설송(沈雪松) 중국교육국제교류협회 부비서장, 슈강(修刚) 천진 외국어 대학총장, 竹冈伦 일본 경제 신문사 상무 집행 이사, 당아명(唐亚明) 재일본 중화계 교수회의 대표, 임박박(任傅博)중국국제 교류 협회 국제 협력부 주임, 장귱귱(张琼琼)부주임, 叶山佳代子 베이징 주재 일본경제신문사 부총경리, 주이푸 (周异夫) 길림대외국어학원원장 등 관련인사들이 이번 회의에 참석하였다. 그리고 대회 운영위원회 구성원들, 베이징, 화북, 동북, 화동, 화남, 화중, 서북, 서남 등 8개의 지역에서 온 대표 및 관련 기관의 대표들도 자리를 함께 하였다.
회의에서는 각 지역에서 온 대표들이 이번 웅변대회의 주제, 시합규칙, 장려방법 등 사항에 관련하여 각자의 경험담을 털어놓고, 예선경기 준비 사항에 대하여도 소개하였다.그리고 대회의 운영과 개최에 관련된 일렬의 사항을 중심으로 같이 의논하기도 하였다.
‘제12회 중화 전국 일본어 웅변대회’는 2017년 5월부터 6월 상순까지 전국 여덟 개의 지역에서 예선시합을 벌이게 되고, 결승전은 7월 18일에 일본 도쿄에서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