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6일, 쑨장(孙壮) 선생님은 '제5회전국영어통역대회 - 길림대 교내 예선전’에서 톱10로 선출된 선수 10명을 인솔하고 길림사범대학(四平市 위치)에서 진행된 길림성 지역 준결성전에 참가했다. 하루동안 내내 뜨거운 열기 속에 펼쳐진 시합에서는 우리 학교 출신의 선수 총 4명이 다음 단계, 즉 동북지역 본선전에 진출하게 되었다. 이번 시합은 두 라운드로 갈렸는데, 1라운드는 영-중 순차통역의 형식으로 주제는 '신에너지와 저탄소환경보호 개발이 미국에게 가져온 좋은 점'이고, 2라운드는 중-영 순차통역의 형식으로 주제로는 '중국과 호주 간 자유무역구의 건립이 가져온 좋은 결과'란 것이다. 선수들은 1분 30초분량의 녹음된 내용을 들으면서 필기를 하는 동시에 통역을 해야 하는 시합이었다. 이번 길림성 지역 준결전에서는 경제학원 루안팡위안(栾方元) 과 공공위생학원의 왕충다(王聪达)가 2등상, 외국어학원 MTI대학원생 저우위안(邹园) 과 공공외국어교육학원 MTI대학원생 왕병화(王炳华) 가 3등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리었다.
이 4명의 학생들은 다음 '전국 영어 통역 대회-동북지역 본선전'에 참가할 예정인데 그 시합에서 일등상을 받으면 베이징에서 개최될 전국 결승전에 최종 진츨하게 될 것이다.